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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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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2 回視聴 ・ 96いいね ・ 2025/05/14

1762년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어느 집 마당 한가운데에 놓인 나무상자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열 수 없도록 단단히 박아 놓은 못과 꽁꽁 싸맨 밧줄. 그
속에서 남자는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인데, 이 남성은 조선의 21대 왕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기막힌 죽음을 맞은 건
사도세자가 5년간 100여 명이나 살해하는가 하면
심지어 아버지 영조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인데, 그는 왜 그랬을까?

어릴 때부터 영특해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사도세자.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괴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6명을 살인하는가 하면, 밤낮으로 기생과 여승을 불러 음란한 일을 벌이기까지 하는데.
가장 이상한 건 옷을 입지 못했던 것. 옷이 마음에 안 든다며 옷을 가져온 하인을 바로 살해할 정도.
김창윤 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는 이 모든 것이 사도세자의
'양극성 장애(조울증)' 때문이라 진단했다.
이러한 성향이 아버지 영조의 지나친 교육과 기대로 인해 더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게 됐다는데.

안현모는 "살아있는 동안 아버지로 인해 너무 큰 고통을 당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의지할 곳 하나 없었다"며 탄식했고
이지혜는 "영조가 아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어릴 적부터 지나친 학습을 강요하는 모습이
오늘날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사도세자에게 필요했던 건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과 다정한 말 한마디였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스모킹건 #영조 #사도세자 #조울증 #안현모 #이지혜 #김복준 #유성호 #범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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