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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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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回視聴 ・ 1いいね ・ 2025/04/15

1938년 선생의 5대손 정향진과 정인보·안재홍 등의 노력으로 [여유당전서]가 발간돼 본격적인 정약용 연구가 시작됐다.
그의 저술 중 대표작을 꼽으라면 역시 [목민심서]일 것이다. 정약용은 목민관 즉 수령이 백성을 보살피는 목민 정신을 망각하고 그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사익 추구에 급급한 것을 개탄하면서 1818년 이 책을 썼다. 이 시기는 18년 유배 생활에서 경학은 물론 자사제집(子史諸集)을 깊이 연구해 학문적 체계가 완성된 때였다. 거기다 정약용은 내직에 있을 때 논(論)·책(策) 등을 다수 올렸고 경기 암행어사 시절에는 지방행정의 부패와 백성의 고통을 직접 목격했다. 또 곡산부사로 수령 직을 체험하고 유배지에서 수령과 서리의 협잡도 듣고 보았다. 어렸을 때는 수령을 지낸 아버지의 몸가짐도 보고 배웠다. 이처럼 이론과 현장이 어우러져 [목민심서]가 탄생했다. [목민심서]는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이 집결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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