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미-z7u

내나이 열아홉 밖에선 밝은 척 인스타에선 잘 사는 척 하지만 너무 힘든 요즘 난 기댈 곳이 없다 음식으로라도 외로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서 그런지 배고프지 않아도 그냥 억지로 먹고 토 할 정도로 먹고 있다 난 친구도 없다 엄마 아빠와도 얘기를 잘 안 한다 죽고 싶어서 옥상을 올라 가봤다 겁이 나더라 이때 생각 했다 난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것 이였다 여기 와서 보니 생각 보다 힘든 분들은 많은 거 같다 하루 하루가 버겁지만 이 긴글 읽어주신 당신 오늘 하루도 살아줘서 고마워요 내일도 한 번 살아봐요

@송수정-n2f

딸아이결혼을앞두고있습니다.
사업실패로 빚을갚고있는상태인데 자녀에게 아무도움도못주고.
맘이 넘아픕니다
주님이런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견례가 가까워오니 맘이넘무겁습니다.
부모로서 어려운때 어찌처신해야할지 주님께 간구합니다.

@Buheju49

목사님 자녀입니다. 어려서부터 성도님들의 말들을 들어왔어요.. 그러다 중2때 큰 환란을 겪었습니다.. 교회도 빠지기도 하고 나는 왜 목사님자녀일까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그러다가 천천히 좋아졌는데 고3이 되는 지금 작은교회를 섬기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저는 이러면 안되는 걸 잘알압니다.. 그치만 우리집의 경제가 어려운 것이며 형식적으로 다가오는 예배며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성도님들까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학교까지 기독교학굔데 그속에서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보지 못한것 같아요…너무 힘드네요…

@이채희-h6z

20살인 제가 97살의 증조할머니를 저와 할머니 둘이 돌보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분들께서 저와 할머니에게 떠넘기셔서 둘이 돌보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동도 안 되시고 치매가 있어 저에게 욕을 하십니다. 겨우 20살 저는 하고싶은 것도 접어둔 채 7개월 째 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끝이 안 날 것 같아서 제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증조할머니를 돌보고 집에 오면 당뇨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를 돌봐드립니다. 지금 이 현실이 20살인 저에게 너무 힘이 듭니다. 노래 중 마음에 남는 가사가 있어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 꼭 제 어두움에 빛이 오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Jwhdhdydhdgyeuw

내나이10살밖에안됐는데너무힘들더라죽고싶고엄마와아빠는이혼해서엄마는별로못봐서마음이아프다내동생도거기서사는데동생도못봐너무슬프다학교에선애들이놀리고여자애1명은날싫어하는것같고울고싶다마음껏울고싶어도눈치보여서못울겠다그래서자살시도를많이해봤다칼도꺼내서가슴앞에대보고옥상에서떨어지려고해도겁이나더라그때깨달았다"아....내가왜옥상에있었고칼을가슴앞에대봤지?이건오히려하나님,예수님가슴에대못을박는것인데....내가왜...."생각으론잘살아봐야겠다해도너무힘들다답답해서옥상가서바람쐬고있다가찬양으로라도위로받고싶다생각이들어서유튜브에서이노래를들어봤다위로가되서옥상에서쉴새없이울었다"진작에이생각이라도해볼걸왜이제알았을까.."사실모두에게위로받고싶다"잘해왔다.아주잘했왔다그래도쉬엄쉬엄해가라.아무도제촉안한다그러니쉬었다해라.그게더좋은거다살면서쉬는시간도있어야하는것이다그러니쉬어라늦어도좋다괜찮으니그쯤했다쉬고가라"이말을듣고싶었다그때깨달았다난죽고싶었던게아니라딱위로한마디만듣고싶었던거구나...내가잘해왔구나....이제괜찮구나
이제쉬었다가야겠다이제다괜찮다잘했다.....난단지이말을듣고싶었다

@김은영-p9l1w

자해소동으로 자퇴한 아들
방황하다가 약물중독까지 간 상태입니다 저는 신앙이 없습니다
어디 기댈곳 말할수 있는곳이 없습니다 이아픔의 몇배로 아들도 힘든시간인듯 합니다 아이의 고통을
기도로 덜어줄수 있을까요?

@jinalee163

하나님 저에게 자녀의 축복을 주세요.어머니와 아버지가 새벽기도를 다니시며 기도를 해주시는데 저는 막상 세상것에 빠져서 그렇지 못했습니다.항상 반성하고 후회만하지 달라지지못하는 제자신이 미울때가있습니다.힘들때뿐만 아니라 좋을때도 주님을 찾는 아들이 되게해주세요!

@살자-b3e

주님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
번아웃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허송세월 보내는 날 구원해 주십시오
조현병인 언니와 혼로된 엄마에 내 빚은 넘치고
삶의 의욕도 없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습니다...
제발 부디 25년4월 부터는
제가 정신을 빠짝 차리게 놀라운 주님의 기적을 주십시오
어릴적 부터 항상 사람들 가족들은 너는 배풀고 살아서 나중엔 꼭 복을 받는다 하는 소릴 50인 지금까지도 듣고 사는데
왜...왜...전 이렇게 고통스러운지요...
20~40대까지 정말 나름 배풀고 살았습니다
천성이 어려운 이들과 주위 잘 보살피며 다 퍼주고 살았는데ㅠㅠ
몸도 아프고 일을 하기 힘들만큼 지금 다 무너졌습니다....
엄마도 언니도 제가 돌봐야는데...
내가 의욕도 없고
금전적인 여유도 없습니다
주님 저에게 쨍하는 삶을 주십시오ㅠㅠ

@ye_eun_02_13

주님, 어제부터 롯데카드 인바운드 정규직, 신입팀으로 채용되었는데, 저 아직 너무 무섭고, 두렵고, 실수가 많아요.. 그래서 하염없이 눈물이 고여요.. 현재도 출근 중인데, 잘할 수 있겠죠..? 집에서도 잘못한 게 있어서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해요.. 주님.. 오늘도 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최충만-d7s

댓글을 보니 다들 많이 힘들고 각자만의
버거움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올해
21살 인데요 작년에 다 내려놓으려고
안 좋은 선택을 했음에도 정말 감사하게도
응급실에서 눈을 떴어요 점점 시간이 지나며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살리셨다는 것을.. 어릴 적 초등학생 때 했던 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께 쓰임받고 싶다고,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고 주님의
뜻 대로 살겠다고 말이에요...
그 기도와 그 마음 잃지 말고 꼭 지켜내라고 제게 말씀 하시는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현재는 열심히 살아가요
힘드신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은 기다림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누구와도 비교가 안된다는 것을요 모두 행복하고 늘 평안 가운데 사셨으면 합니다

@hahahah_-88

하나님 저는 고등학생인데요 전 교회가 너무 좋아요. 세상 친구보다 교회 친구들이랑 지내는게 더 좋고요 학교에서 노는것 보다 교회가서 찬양하는게 너무 즐거워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엄마도 교회를 다시 다니기 시작하셨지만 여전히 술도 드시고 매일 아빠와 싸우셔요 아빠는 교회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제 삶의 우선순위가 공부가 되길 바라시고 종교생활은 그냥 대충하면 된다고 항상 말하시곤 해요. 학원시간이랑 교회 예배시간이 겹치게 되었어요 저는 정말 교회가서 예배 드리고 싶은데 부모님은 오전예배 정도는 안 드려도 된다, 청소년 부 예배만 가면 된다며 자꾸 교회 보다 공부를 우선순위로 두려고 하세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신앙생활도 잘하고 싶고 공부도 잘하고싶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너무 힘들어요

@sunflower-g3f

몇일전 사랑하는 엄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냈어요. 엄마를 잘 보내드리고 집에 온뒤 계속 눈물로 지내고 있습니다. 큰 바위에 짓눌려있는것처럼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요.
제게는 아직 어린 두 아이들도 있는데.. 그 아이들에게는 제가 세상의 전부일텐데..저는 엄마가 없으니 저의 세상이 무너져 내린것 같아 숨쉬기가 힘이 들어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엄마는 하나님을 믿으셨어요. 저는 믿음이 없어 이런 부탁드리기 염치없지만.. 우리 엄마.. 사는동안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우리 엄마..천국으로 가셔서 평안해지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하나님 거기 계시다면 우리 엄마 천국의 길로 인도해주세요.
그래서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게 해주세요.
세상이 무너져내린것 같은 기분으로 괴로워하는 제게 이모께서 이 영상을 추천하셨어요. 첫 노래부터 눈물이 터져서 혼났네요. 그치만 마음이 편안해지는것도 같아 같은 노래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은하박-r6u

사랑하는 친구로 만나 인연를 맺어 결혼을 하고 3남1녀를 낳아 힘들게 하루살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남편이 잊혀지기도 전 친정아버지께서 흡인성 페렴으로 1달여간 투병 생활을 거쳐 3일전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홀로 남으신 엄마가 넘. 안쓰러워 몸도 맘도 많이 힘들 요즘입니다

주님 저의 부모님께 용기.희망 주세요~

@쏜-r6u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 들어오고 마음 편한 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모든것을 예비하신다는것을 알고있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 제 인생이 달려있는거 같아서 너무 두렵습니다 공부하느라 밤을 새는건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 마음 아시죠 혼란스러운 마음에 은혜내려주시고 평안부어주세요. 시험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어떤 모습이던 사랑하시죠.? 제 미래를 예비하시죠.. 하나님 남은 3년이 너무 두렵지만 믿고 나아갈 힘을 주시옵소서 지금까지의 제 삶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가 두려워할때도 기뻐할때도 항상 함께하심을믿습니다 하나님 제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시옵소서 지친 제게 힘을주세요 위로 좀 해주세요 제 마음 좀 해아랴주세요 제가 받는 부담감 좀 어떻게 해주세요 너무 벅찹니다 하루하루가 무기력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제 오랜 친구들과 다른 학교를 다니게 되어 학교에서 의지할곳 하나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중학교때는 어떤 속상한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기대며 잘 이겨나갔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있으니 기댈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제 마음을 둘 곳이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지만 너무 힘듭니다 부족한 제 마음 좀 채워주세요 하나님 학교에서는 친구때문에 너무 힘들고 집에서는 공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잘하고 싶어요 하나님아버지 저 좀 위로해주세요……. 하나님을 믿고 잘 나아갈수 있는 제가 될수있게 도와주세요 지금도 공부 할게 너무 많습니다 너무 하기싫은데 또 미래를 망칠거 같아서 두려워요 그냥 너무 복잡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혜윤박-l7p

주님 제가 잘난것도 없고 못난부분이 많은 죄인입니다
주님께 제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제가 많은 죄를 짓습니다
지금이순간에도 많은 죄를 짓고있습니다
저만 힘든것도 아닌데
괜히 짜증만 내게됩니다
주님께 기대게 해주세요

주님 기도하고싶은게 너무많습니다

주님 저를 위해 기도합니다
제게 믿음을 주세요
제가 가는길이 주님의 길인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너무 매일 괴롭고 시험에듭니다
주님 세상의 것에서 위로를 얻으려합니다
주님께 기도한번 안드리고 연예인들이 얘기하는 의로의 명언 이런거나 듣고 위로받고있습니다
주님을 찾게 해주세요
주님 하나님
진짜 제가 말하는거 듣고계시는거죠
의심이 들어요
왜이렇게 힘들지
일부로 그러시는건가
시험에 들어요
주님 제 부르짖음들으시고 제 눈물닦아주세요
주님 친구관계에 대해 기도합니다
친구들하고의 관계가 가장 소중한 나이입니다
그런데 제 감정에 친구들에게 자꾸만 짜증을 내게 됩니다
그러고도 제 잘못이 뭔지 한참동안 모르고있었어요
아직도 잘 모르는것같아요
주님근데 혼자 너무 외로워서 학교가기도 싫어졌어요
자꾸만 안좋은생각을 하게되요
제잘못인걸 알면서도 괜히 친구들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싸우게되요
다른친구들 다 잘지내는것같은데 나만 왜이러는거에요
내가 나쁜건가 생각하게되요
주님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죄인인 제게 지혜와 깨닳음을 주세요
주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전에 솔로몬이 구하던 지혜를 제게 주세요
주님 학업에 대해 기도합니다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
수학 아무것도 모르겠고 국어는 책좀읽을걸 하면서 지금도 유튜브만 봐요
과학은 원소?뭔지도 모르겠고 사회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우리의 조상이래요
뭐가 맞는 길일까요
주님께서 인도해주세요
주님
주님
예수님
도와주세요

@yumijung9242

하루하루 힘들어요...제 힘으로는 더이상 힘들어요..주님..건져주세요...찾아와 주세요...살게 해주세요...

@조영미-k9c

부모가 극한직업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고등학생 자녀들로 인해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고 서먹서먹한 사이.... 모든게 저의 잘못 같으며, 슬픔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가 힘듭니다.
주님 공부로 인해 지쳐 있는 자녀 주님께서 힘든길이지만 빛으로 인도해 주세요.

@구현영-s3o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면서도 저는 지켜야하는 중학생 딸이있어 죽지도못합니다 이제는 지쳐서 모든걸 놓고싶습니다 알콜중독 정신병적인 남편이 하루 빨리 하느님 곁으로가길 매일기도합니다

@오렌지주스-l2v

안그런줄 알았는데 억지로 웃고 사네…진짜 내 본모습을 바라봐주는 친구 한 명이라도…내가 웃지 않아도 곁에 있어주는 그런 사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제가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힘들때 하나님과의 소통인 기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를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불안감으로부터 지켜주세요..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 하나님께서 제 곁에 계시는데 자꾸만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누가 날 버리진 않을까.. 이런 불안감에 쌓여있어요. 고3이라는 나이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요. 정신 못차리고 공부에도 열중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저의 신체적인 불편함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치유하여 주세요… 하나님.

@김소라-z3p

저는 자폐여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하나님 저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힘주시고 제 마음에 평안함을 주세요ㅠ저희아이 하루라도 빨리 말이라도 터지게 아이입술에 주님손 얹어주시고 저희식구들 건강 지켜주세요.